지난해 말 현재 경기도에는 101세 이상 고령자 26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는 11.6%(31명)에 그쳤다. 특히 110세 이상 21명은 모두 여자였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101~109세 고령자 247명 가운데 남자는 31명으로 12.6%를 차지했다. 도내 31개 시ㆍ군 가운데 과천시와 연천군에는 101세 이상 거주자가 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기도에 주소를 둔 사람은 남자 569만673명, 여자 560만1,591명 등 총 1,129만2,26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