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0일 제이엔케이히터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 이후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다.
박승현 연구원은 “제이엔케이히터의 IFRS 개별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17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33억원, 영업이익률 10.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3개 분기 만에 두 자릿대를 회복하면서 펀더멘털 회복에 청신호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실적 개선 이유는 저마진 공사가 완료되고, 사우디 사다라(612억원), 현대오일뱅크 BTX(144억원) 등 전년 하반기에 수주한 초대형 공사 매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도 실적 회복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사우디 사다라 등 기존 공사 매출에 최근 수주한 삼성토탈 BTX(363억원) 매출이 가세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