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상한 5억달러 해외채권 발행

GS칼텍스는 10년만기의 상한 5억달러 장기 해외채권을 발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권발행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바클레이 캐피털 및 메릴린치를 공동 주간사로 하며,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가산금리가 더해진다. GS칼텍스는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에서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이달 26일을 납입일로 정했다. GS칼텍스는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채권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발행지역을 대상으로 로드쇼도 준비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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