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젊음의행진' 17일 마지막 티켓예매 오픈

뮤지컬 ‘젊음의 행진’ 공연 모습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오는 17일 마지막 티켓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티켓오픈은 1월 26일 공연까지 해당되며, 복고열풍의 끄트머리에서 추억의 음악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공연 나들이로, 기업 문화회식으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문화체험학습 공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음의 행진>에 나오는 노래에 익숙한 8090세대부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커튼콜 분위기에 열광하는 젊은 관객까지 관람층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마지막 티켓오픈에서는 특히 1월 공연 특별 권종인 ‘아듀 2013할인’, 12월 31일, 1월 1일~5일 공연에 한해 45%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해피뉴이어 새해맞이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연말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오는 6일부터 31일 사이 공연을 관람하는 12월 공연 예매자 에게는 회당 선착순 100명에게 ‘터치인솔(Toutch in sol) 파운데이션 샘플’을 증정한다. 가족, 직장인, 연인, 등 다양한 할인권종으로 예매한 관객에게는 12월 공연 이후 추첨을 통해 ‘홀리데이파크, 잼핑카라반 오토캠핑장’ 이용권, ‘온음악기사의 어쿠스틱 기타’, 글누림 출판사의 연인을 위한 도서 ‘사랑은 무브’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90년대 대표적인 캐릭터 영심이의 33년 후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대사, 그리고 코믹한 무대 연출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신나는 커튼콜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한국 대중 음악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8,90년대의,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소녀시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김건모의 ‘핑계’, 신해철의 ‘그대에게’,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등 전주만 들어도 짜릿한 주옥 같은 추억의 가요들이 무대를 메우는 쥬크박스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 2013년 11월 16일(토) ~ 2014년 1월 26일(일)까지 / 한전아트센터 / 문의: 02)736-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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