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업 맑고 파란 하늘처럼

미국기업들의 분식회계 파장으로 투명경영이 세계경제의 화두로 떠올랐다. 투명성은 이제 기업의 선택요소가 아닌 생존수단이 됐다. 한국의 금융중심지 여의도 증권가의 눈부시도록 투명하고 파란 하늘은 우리 기업·시장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을 무언(無言)으로 보여주고 있다. /신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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