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장판은 맘껏 틀게 해줘야…"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일반가정과 상업시설ㆍ공장 등에서 얼마나 오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이럴 거면 누진세 적용을 고치던가. 가스비 올라 전기세 올라, 없는 서민들은 이 추운 겨울 어찌 보낼지(kye7****)" "월급도 5.4% 인상 부탁드립니다(mcms****)" "1년에 두 번이나 전기요금을 올리다니… 40%이상의 전기를 사용하는 대기업 정유회사 요금을 올려라(mjhm****)" "보일러 비싸서 보온장판으로 때웠는데 이젠 그 마저 못 쓰겠네(kona****)" "누진세는 좀 현실적으로 적용하자. 겨울에 전기장판 정도는 맘껏 틀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star****)"라며 요금 인상을 질타했다.
▲ "아침, 술 덜 깬 상태 운전은 잘못"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경찰들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서 새벽ㆍ아침ㆍ주간시간대의 음주단속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음주 운전하면 안 된다는 거 모르는 사람 없다. 음주사고를 내면 살인미수죄 등 큰 책임을 물으면 어떨까(@j_s_******)" "단속은 24시간 365일 계속 했으면 한다. 음주 운전은 버릇이니 평생 면허 취득 기회를 주어선 안 된다(@ym2k**)" "내일이 출근이면 적당히 마시는 게 맞다. 아침에 술이 덜 깬 상태의 운전은 잘못됐다(@wooh*****)" 라며 반색했다.
반면 일부는 "음주운전 단속을 출근길부터 하다니, 가뜩이나 복잡한데…(@lime********)" "출근길에도 음주 단속하면 아침에도 대리운전 불러야 하나(@dsyu*)"라는 의견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