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29일 인천시 서구 심곡동 인천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희망장난감 도서관’ 4호점을 개관했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장난감 대여를 비롯해 각종 교육 및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복지시설로 지난해 3월 제주에 1호점을, 광주와 대구에 2, 3호점을 오픈했다. 신세계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연간 2개의 희망도서관을 열 계획이다.
이날 오픈한 인천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대지 1,500평, 건평 1,300평 규모에 7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장난감 1,000여점과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