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7구역] 재개발사업 본격화내년 상반기 100여가구 일반분양
서울 성동구 금호동 3가 1344 일대가 32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호동 3가 1344 일대의 「금호제7 재개발구역」사업을 승인하고 빠른 시일안에 지구지정을 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재개발조합측은 5,554평의 부지에 건폐율 25%·용적률 244%를 적용, 6개동 320가구의 아파트를 지어 조합원분을 제외한 170여가구를 내년 상반기중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세부 평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용 25.7평 이하 40%, 전용 25.7평 초과 60%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호제7구역은 두산아파트 인근에 위치해있고, 지하철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금호초등학교가 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8/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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