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와 자동차 엔진구입등 계약체결/강택민 주석 방미 앞두고

【북경 AFP=연합】 중국은 강택민 국가주석의 미국방문을 앞두고 자동차엔진, 발전설비, 가스개발, 비료 부문에서 미국 업체들과 계약 체결을 시작했다고 23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22일 뉴욕에서 발표된 자동차엔진구매계약은 포드 자동차가 위에진 자동차와 합작으로 중국에 2억5천여만달러를 투자, 1.8ℓ와 2.3ℓ짜리 자동차엔진제작 공장을 짓는 것으로 돼있다. 또한 포스터 휠러사와 제너럴 일렉트릭사는 중국 동부 덕주발전소에 보일러와 발전기들을 공급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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