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전문전시회 'SWEET 2010'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개국 160개 신재생에너지 관련사가 참여해 400부스 규모로 전시될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는 미래 청정에너지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준다. 전세계 30여개국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상담도 함께 펼친다.
현대중공업을 비롯,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 STX중공업 등이 참가하며, 독일, 호주 등 해외업체들도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와 실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27개국 152개사 273명의 바이어가 참가, 1억5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파트너 발굴 등을 위해 KOTRA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