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협력사 임직원자녀 대상 영어캠프 개최



현대ㆍ기아차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풍납동의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협력사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현대ㆍ기아차가 지난 2008년부터 1ㆍ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자녀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벌이는 행사다.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 받고 있으며 매년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4명이 참가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신개념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영어캠프에 대한 협력사 임직원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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