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올 건설경기 회복 힘입어 흑자 전환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0억원의 적자에서 올들어 반기 결산으로만 순이익 40억7,800만원의 흑자로 전환됐고 매출액은 10.2% 늘어난 1,0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전체 순이익은 80억원, 매출액은 2,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부채비율은 654%에서 6월말 현재 238%로 급감하는등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잔여부채 1,635억원은 10년거치 10년분할 상환에 실질 이자가 유예돼 있어 매출액 대비 실질 금융비용부담은 2%에 불과하다. 한편 지난 7월 임시주총에서 자사주 155만주의 무상소각이 오는 18일 예정돼 있어 주당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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