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은 8월 1일부터 자사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다 개인정보가 유출돼피해를 본 고객에게는 최고 5천만원까지 보상해주겠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통은 계열사 LG화재의 `인터넷 비즈니스 종합보험'에 가입했다고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령 해커 침입으로 100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발생하는 손실을 보험사를 통해 전액 보상해 줄 계획"이라면서 "그러나 신용카드 분실등 고객 과실의 경우는 제외된다"고 말했다. 문의는 ☎(02)2006-2174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