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버슨 美농구드림팀 합류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미국농구대표팀에 합류한다. 외신은 대표팀 선발위원회가 최근 아이버슨과 저메인 오닐(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선발을 확정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로써 `드림팀` 승선이 확정된 선수는 앞서 선발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ㆍ팀 던컨ㆍ제이슨 키드ㆍ레이 앨런ㆍ칼 말론ㆍ마이크 비비ㆍ코비 브라이언트 등 9명으로 늘어났고 12명의 엔트리 중 3자리만을 남겨놓게 됐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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