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일 패밀리레스토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공원ㆍ대중교통시설 주변 음식점과 패밀리레스토랑, 대형 커피전문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 중 올해 점검을 받지 않은 150여개 점포가 대상이다.
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자치구 직원으로 구성된 25개반, 75명이 ▦식재료 취급 ▦조리 시설ㆍ기구 관리 ▦냉동·냉장식품 보존ㆍ보관 온도 준수 ▦부패·변질ㆍ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종업원 건강진단 등을 점검한다.
적발 시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되고 인터넷에 공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