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22일 경관ㆍ조명디자인 전문기업인 ㈜페이즈투를 인수해 LED경관조명디자인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희림 주가는 이날 오후 2시33분 현재 1%(90원) 반등했다. 희림 주가는 지금까지 약세를 보여오다 신규사업 진출 소식에 모처럼 웃게 됐다.
희림 관계자는 “페이즈투 인수로 LED를 이용한 조명디자인, 실내조명, 미디어 월디자인, 조경조명, 가로등조명 사업 등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페이즈투는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2014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한강 르네상스, 상공회의소, 타워팰리스 등의 조명설계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