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 러시아 총선 공산.단합당 1.2위

NTV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비교사회연구소가 115개 투표소에서 실시한 출구 조사 결과, 공산당이 28%를 얻어 제1당의 자리를 고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단합당이 24%를 얻었다.정치분석가들은 외견상으로는 공산당이 최고지지율을 획득했지만 창당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단합당의 약진과 이로 인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정치적 입지 강화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정당별 비례대표(전국구) 의원 225명과 지역구 의원 224명 등 449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의 투표율은 60%선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모스크바=AP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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