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그동안 제공해오던 12가지 한글문자 유료정보서비스에 3가지를 추가하는 대신 이를 6개 정보군으로 나눠 요금을 군별로 부과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추가로 제공되는 정보는 ▲연예/영상 ▲연극/문화정보와 기존의 영어한마디가 영어단어와 영어회화로 나눠진다.
서울이통은 각 종목별로 월 5백원씩, 6종목이상 신청시 2천7백원을 부과하던 기존의 요금체계를 정보군별로 5백원씩 부과, 4개이상 정보군을 신청하면 2천원만 부과함으로써 25%가량의 요금인하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