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 캐치온과 OCN이 코미디 영화를 묶은 여름특집 `코미디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캐치온은 오는 8월 4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 10시에 `슈퍼 트루퍼스`, `무솔리니와 차 한잔`, `로얄 테넌바움`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코미디물 3편을 차례로 편성한다. OCN은 8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5편의 코미디 영화를 방영한다. 짐 캐리 주연의 `라이어 라이어`(3일)를 시작으로 `조폭마누라`(10일), `스파이 하드`(17일), `엽기적인 그녀`(24일), `희극지왕`(31일)등이 방송된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