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속도로 정상흐름 회복

추석연휴동안 귀성.귀경 차량행렬로 몸살을 앓았던 전국의 고속도로가 7일 오전 모든 구간에서 정상소통을 되찾았다. 연휴 마지막날인 6일 귀경차량들의 행렬이 하루종일 이어졌던 상행선은 7일 오전 2시를 전후해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풀렸으며 마지막까지 지속됐던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 부근 정체도 오전 6시50분께 완전 해소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현재 고속도로 상행선은 출근 차량이 늘어난 판교∼한남대교 구간을 제외하고는 막히는 구간이 없으며 하행선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시원스런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그러나 "아직 귀경하지 않은 차량이 오늘도 귀경길 오를 것"이라며 오후들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약간의 정체현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