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로까지 번지고 있는 김재록 사건의 실체와 문제점을 조명해 보고 검찰 수사의 전망과 파장을 추적해 본다. 지난달 24일 김씨가 구속된 후 수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재계를 넘어 정치권까지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에 얽힌 정관계 로비 의혹과 함께 현대차 본사 증축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본다. ■ Dr.깽 (MBC 오후9시55분)
달고, 공항서 무리들에 붙잡혀 연지와 함께 떠나려던 달고는 공항에서 무리들에게 잡힌다. 유나는 오빠 김 형사의 유품을 들여다 보다 상어지느러미파 계보도를 발견한다. 만신창이가 되도록 두들겨 맞은 달고는 광호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자 감격스럽기만 하다. 광호는 달고에게 부탁이 있다며 자기 대신 감옥에 가주면 책임지고 빼내 주겠다고 한다. ■ 수요기획 (KBS1 밤12시)
'김응교씨 사연' 뒷얘기 추적 지난해 방영당시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린 김응교씨 사연의 뒷얘기를 따라가 본다. 16세에 추풍령 산골로 시집와 89세가 된 어머니 한성분씨와 환갑이 된 아들 김응교씨. 어머니는 원래 12명의 자식이 있었지만 그 중 10명이 어머니보다 앞서 가 버렸다. 그 어머니가 위암 판정을 받았다. 아들 응교씨와 딸 응분씨가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