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00370)가 9일 저가 메리트에 따른 매수세로 닷새째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신동아화재는 이날 15원(0.72%)상승한 2,100원으로 장을 마감해 지난 2일부터 650원(44.82%)올랐다.
전문가들은 신동아화재가 시장의 관심에서 소외된 데 따른 저가 메리트가 매수세를 유발했지만 추격 매수에는 신중할 것을 권했다.
조병문 LG증권 애널리스트는 “순환매 성격의 매수세 유입과 저가 메리트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순 저가 메리트로 상승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동아화재는 지난 4월 12억원의 영업이익에 각각 9억원의 경상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