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비앤코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 주방&욕실 전시회(Kitchen & Bath China 2010)'에 참가해 현지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대림비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멀티미디어 기능이 보강된 첨단 비데일체형 도기를 비롯해 수전 신제품 '프리마' 라인과 소프트 욕조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절수형 양변기를 비롯한 친환경 제품도 함께 소개해 친환경 이미지를 해외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해 해외사업부를 출범시키는 등 꾸준히 진행했던 해외시장 개척작업이 올해부터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시장 전역에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앞세워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