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대한생명,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 받아 外

■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 받아 대한생명은 16일 보험금지급능력에 대해 한신정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를 3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보장성상품과 금리연동형 상품 비중이 늘어난 점과 대규모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대한생명은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대한생명의 총자산은 56조5,000억원이고 지급여력비율은 228%다. ■ '무배당 플래티넘 즉시연금' ING생명은 '무배당 플래티넘 즉시연금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가입하는 즉시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망시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주가연계펀드 2종 시판 경남은행은 오는 19일까지 연 최고 17.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판매한다. 이들 펀드는 모두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주가 대비 일정 수준 이상이면 제시수익률과 함께 원금이 조기 상환된다. ■ ELD 24일까지 한시 판매 부산은행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정하는 주가지수정기예금(ELD)을 16~24일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고 총모집한도액은 100억원이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 지역 中企대상 대출상품 선봬 대구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DGB 플러스비즈론(Plus Biz Loan)'을 16일부터 실시한다. DGB 플러스비즈론은 2,000억원 한도로 운영되며 신용 또는 담보를 고려해 업체별로 최고 2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본점의 승인을 받는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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