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월) 18:25
LG화학(대표 성재갑)은 14일 물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완공한 여천 석유화학 전용부두가 다양한 물류혁신활동을 벌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LG는 원가절감을 위해 올초부터 물류스킬팀을 운영해 수출운송다각화·합리화 여천단지 유화업체 및 외국업체와 공동물류추진 아시아물류기지유치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총 80억원의 수익성개선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LG는 이같은 부두혁신활동을 통해 현재 부도가동률을 97%로 끌어올렸으며 ,앞으로 매년 100억원 이상의 물류비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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