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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차협력업체 현대기계공업 부도
입력
1997.08.21 00:00:00
수정
1997.08.21 00:00:00
최근 주춤했던 기아그룹 협력업체의 도산이 이달 중순을 넘어서면서 다시 시작되고 있다.20일 기아그룹에 따르면 아시아자동차에 엔진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업체인 현대기계공업(광주시 안청동 소재)은 광주은행 하남지점에 돌아온 어음 5천9백만원을 막지못해 지난 19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이로써 기아그룹 사태와 관련, 최종 부도처리된 협력업체는 모두 14개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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