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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성현아씨 마약복용 영장
입력
2002.03.07 00:00:00
수정
2002.03.07 00:00:00
서울지검 마약부(정선태 부장검사)는 7일 신종마약류인 엑스터시를 상습 복용해 온 혐의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성현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성씨가 최근 자신의 집 등지에서 동료 연예인 등과 함께 엑스터시를 복용해 왔다는 첩보를 입수, 지난 6일 오후 성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며, 모발검사 등을통해 마약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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