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한국골프의 발전방향' 전망한국골프관련 단제협의회(회장 한달삼)는 협의회 창립 1주년을 맞아 24일 「새천년 한국골프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골프명예홍보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타워호텔에서 골프계 관련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내 골프산업의 현주소및 발전방향 국토개발의 효율화와 환경친화적 골프장 건설 골프경기 관련현황과 경기력 육성방안 외국 골프정보 등 4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한달삼 한국골프관련단체 협의회장은 『전환기를 맞은 한국골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건전한 골프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 김운용 대한 체육회장 등 골프관련 각계 저명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명예홍보위원 위촉식 등 2부 행사가 열렸다.
골프명예 홍보위원은 유동근·전인화 부부와 백일섭, 남진 등이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4/2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