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과 아바코의 공모주 청약에 1조4,600억원 가량의 돈이 몰렸다.
대우증권은 30일 하나마이크론에 대한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435.5대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모에 몰린 청약증거금은 총 7,033억원에 이르렀다.
현대증권도 이날 청약을 마감한 아바코의 최종 청약경쟁률은 533.72대1, 청약증거금은 7,637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마친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패키징 전문이고 아바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클린 반송장비와 진공장비를 개발,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