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고 종합금융 브랜드 도약"
신한금융그룹은 1일 새 CI(기업이미지통합) 선포식을 갖고 '한국 최고의 종합금융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지주회사 체제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반영하고 종합금융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보인 CI는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골드(Gold)'와 신뢰감과 규모를 나타내는 '블루(Blue)'를 기본 색상으로 했다.
또 기존 신한금융그룹의 상징이었던 비둘기와 새싹을 21세기의 미래감성에 맞게 재해석해 피어나는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표현했다.
또한 '더 넓어진 당신의 금융 네트워크(Extend Your Financial Network)'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CI개편을 계기로 금융의 모든 업종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강력한 통합 브랜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은행, 증권, 카드, 투신, 보험 등 전체 금융시장을 총괄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금융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