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통기성 높인 ‘에어홀릭’ 브래지어 출시


비비안은 공기가 드나드는 ‘에어 홀’을 사용해 상쾌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신제품 ‘에어홀릭’ 브래지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된 ‘에어홀릭’ 브래지어는 200여 개의 에어홀리 있어 입었을 때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든다. 에어홀은 공기가 드나드는 작은 구멍으로 제품의 통기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온도가 가장 높히 올라가는 곳이 밑가슴 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해 컵의 아랫부분에 에어홀을 집중시켜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브래지어 안쪽에는 분리할 수 있는 보조 패드가 들어있어 가슴의 볼륨감을 더할 뿐 아니라 에어홀이 있어 제품의 통기성을 높여준다. 가슴이 직접 닿는 안감에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테크웨이 원단을 사용했다.

디자인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에어홀릭’ 브래지어는 봄을 알리는 나비에서 모티브를 딴 자수 레이스를 달아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브래지어 컵은 스와로브스키 스톤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소프트브라운, 라임, 코랄, 차콜그레이 4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7만 3,000원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