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6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05년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산자부장관, 최홍건 중기특위위원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정부·정당·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중소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구 기협중앙회장은 “정부가 중소기업을 국가경제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만큼 중소기업도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어려운 여건을 이겨나가자”고 촉구했다.
이희범 장관은 “내수와 수출의 불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 수도권과 지방기업간 양극화 등 주변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중소기업을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직접 챙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