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사회공헌부문, 한국투자저축은행

서민금융지원 앞장… 햇살론 1위

남영우(앞줄 오른쪽 두번째)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제 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에서 개인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저축은행

남영우 대표이사

2013대한민국 마케팅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에 선정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서민금융과 중소기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정부의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햇살론 출시 초기부터 햇살론 온라인광고 및 버스랩핑광고 등 자체적인 마케팅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런 적극적인 행보에 힘입어 저축은행 업계 전체에서 햇살론 취급액 1위를 달성했다. 또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는 농·수·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약 3,700여개 각 사업장 중에서도 취급액 전체 1위라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에도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근 의류 제조 및 유통업자들을 위한 의류 및 잡화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그동안 묶여 있는 자금이라고만 생각했던 의류 및 잡화 재고를 유통과정에서 통용되는 담보가치로 인정, 최저 10%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의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신용대출'을 판매해오고 있다.

상시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소규모사업자, 대리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최저 8.0%에서 최고 8.9%로 3,0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임대아파트 거주자의 신용, 생활안정과 전세보증금 지원 사업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띈다. 동원육영재단 장학금 지원 사업 및 여수세계박람회 기부 활동, 신용회복위원회 금융피해자 긴급자금 지원을 위한 새희망힐링펀드 기부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수상소감] 남영우 이사



꼭 필요할 때 찾아오는 서민경제 조력자 될 것

이번 2013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전 임직원과 함께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국내에서 유일한 투자은행 중심인 한국투자금융지주회사의 100% 자회사입니다.

최근 저축은행 업계가 최근 수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안정된 경영권을 기반으로 12년 연속 흑자,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 A 및 자본적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진정한 조력자로서 책임을 다할것입니다.

또한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선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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