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 EUCCK 행사 후원

1일 오후 6시 누리마루호 선상에서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ㆍ사진)은 유럽상공회의소(EUCCK) 부산사무소가 1일 오후주최하는‘유럽상공회의소부산사무소 네트워크 클럽’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누리마루호 선상에서 열리는 행사는 한국과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를 기념하고,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와의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플라이거파이스트(Pleiger Far East LCC) 대표이사 로저 보거(Roger Boger) 등 EU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하며 EU회원사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간의 1:1 교류를 통해 21세기 글로벌 허브를 지향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방향과 명지․웅동 지구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BJFEZ 하명근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EU FTA의 발효를 기념하고 이미 BJFEZ에 투자한 르노삼성자동차, SKF, 하트라파(Hatlapa), 요튼(Jotun), 프리멕(Premech), 톡스(Tox), 브이그스(Bouygues) 등 유럽계 기업들을 비롯하여 더 많은 유럽기업들이 투자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