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89포인트(1.78%)오른 394.66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이 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3억원, 2억원을 순매도했다.
섬유ㆍ의류(-1.79%), 일반전기전자(-0.23%) 등만 내렸을 뿐 금융(5.14%), 반도체(4.10%), 통신서비스(3.54%)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도 키움증권(8.21%), 서울반도체(7.07%), 셀트리온(3.62%) 등 대부분이 올랐고 메가스터디(-2.91%)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