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유럽풍 생활용품 브랜드 ‘똔따렐리’ 출시


주방용품 기업 락앤락이 이탈리아 명품 생활용품 브랜드인 ‘똔따렐리’를 국내에서 선보인다.

락앤락은 12일 똔따렐리를 출시하고 내달 3일까지 이마트와 온ㆍ오프라인 락앤락 매장에서 수납제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똔따렐리는 원목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도 플라스틱소재의 실용성을 더한 수납제품 브랜드로 유럽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저가 목재에서 검출되는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친환경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한 것이 특징. 이에 따라 욕실이나 베란다 등 물기가 많은 곳에서도 곰팡이나 뒤틀림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세척도 쉽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작은 소품이나 빨래를 보관할 수 있는 ‘아리안나 바스켓’과 용도와 공간 크기에 따라 조립할 수 있는 ‘옴니모두스 수납장’등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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