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주레바논대사 ‘신인문학상’ 당선

이영하 주 레바논 대사가 계간 ‘문예춘추’ 겨울호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고 외교통상부가 24일 밝혔다. 이 대사는 수필 ‘동명부대, 오늘도 레바논에 평화를 심는다’ 등으로 제26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을 수상하게 됐으며 수상식은 25일 오후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필집은 남부 레바논 UNIFIL(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에 파견중인 동명부대의 임무 및 현지 주민들과 소통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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