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주가가 일정 범위에서 상승은 물론 하락해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자아빠 세이프앤하이 주식형 주가연계증권(ELS)펀드 2호`를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ELS를 일정부분 편입해 주가가 30% 범위 내에서 오르거나 떨어지면 7.0%가량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30% 초과 상승 시는 추가수익을 노릴 수 있다. 또 채권형 ELS펀드의 경우 이자부분이 모두 과세되는데 반해 이 펀드는 주식 현물에 투자하는 주식형 ELS펀드로 100%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證 `분리과세 국공채투신`
LG투자증권은 23일부터 `LG 신종 분리과세 국공채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단기 금리차가 큰 상황에서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장기 국공채와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해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기간은 1년 이상이며 1년 이상 투자 시 분리과세 신청도 가능하다. 운용은 LG투신운용에서 맡는다.
<정구영기자,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