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수익성 악화로 하락

코아로직 주가가 ‘수익성 악화’라는 악재로 하락했다. 26일 코아로직은 지난 1ㆍ4분기에 323억원 매출에 5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한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53%가 줄어든 규모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3만2,000원대까지 하락했다가 전날보다 3.62% 하락한 3만3,250원으로 마감했다. 회사측은 “사업전환과 원화절상ㆍ계절적 요인 등이 겹쳐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2ㆍ4분기에는 400억원 매출에 8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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