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신] 구몬학습 유아용 '새싹단계' 추가 外

구몬학습 유아용 '새싹단계' 추가

교원그룹은 개인별 학습지 구몬학습을 통해 '한글이 크는 나무'를 개편 출시해 유아 과목을 강화한다. 기존 한글 교재 구성에 '새싹 단계'를 추가 구성해 좀 더 체계적이고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첫 과정인 새싹단계는 동요를 따라 부르며 한글을 배우기 전에 미리 알아 두면 좋은 96개 단어에 친숙해지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학습 교구인 구몬스마트펜으로 그림동화 등을 직접 들으면서 한글을 공부하는 '나무단계'에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낱말을 이해하고 긴 문장을 읽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구몬학습은 개정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유명 캐릭터 완구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건국대, 개도국에 농기술 전수

건국대학교 KU국제개발협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개발도상국 13개국에서 농축산 관련 공무원들을 초빙해 농축산 가공과 마케팅 분야 기술을 전수하는 'KOICA-KU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은 KOICA의 2015년 석사학위 연수과정 연수기관 공모에 지원해 농축산 가공, 마케팅 분야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13개국 20명의 연수생들을 선발해 입학식을 개최했다. 연수에 참여한 나라는 미얀마·아프가니스탄·우즈베키스탄·가나·동티모르·볼리비아·아이티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의 13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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