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양성영화관(G시네마) 홍보를 위해 ‘G(Good) 서포터스’ 30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SNS나 영화 관련 모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 우대받는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처(me2.do/xbvbnnjw)로 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4월 10일 발대식을 하고 9개월간 경기도 다양성영화관과 영화를 홍보하게 된다.
G서포터스에 선발되면 원고료, 영화관람 초대, 감독과의 대화 참여, DMZ국제다큐영화제 ID카드(신분증명서) 발급, 각종 영화관련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도는 올해 메가박스 영통점(수원), 백석점(고양), 안산점에서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를 운영한다. G시네마는 지난해 총 33편의 다양성 영화를 상영했으며 모두 16,0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