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절전 시설/통산부, 10억원 지원

통상산업부는 18일 재래시장 재개발사업으로 신축되는 상가건물이 에너지 절약형 조명, 환경, 냉방설비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 안에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자금지원은 「중소기업 유통구조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시군구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추진중인 16개 시장중 5∼6개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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