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 이지선의 선행 소식을 알렸다.
션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원의 기적 80번째 주인공.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 씨가 어린이재활병원건립을 위해 함께 해주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일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는 희망의 메신지 지선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또 작은 희망을 선물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게재된 사진에는 션은 만원 지폐를 들고 이지선은 ‘만원의 기적’ 책자를 들고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션의 선행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멋지세요!”, “이지선 씨,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선, 이지선 선행의 아이콘!”, “감동입니다. 저도 동참하고싶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만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션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