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꿈을 가상공간에서.퍼키넷(대표 이지민)이 사이버 소설 전문 사이트 「퍼키북」(WWW.PERKYBOOK.CO.KR)을 오픈한다. 회원제로 운영하며, 가입하면 사이트에서 소설을 쓸 수 있고, 조회 수에 따라 원고료도 받는다. 퍼키넷은 인기를 얻는 작가와 저녹 계약과 함께 작품의 출판, 홍보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제작 대행업체인 퍼키넷은 사이버 작가 지원을 위해 자체 수입과 소프트웨어 전문 쇼핑몰 「퍼키마트」(WWW.PERKYMART.CO.KR)에서 나오는 수입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문상호 기획실장은 『기존 사이트의 경우 게시판에 영화평이나 간단한 에세이를 싣는 수준이지만 「퍼키북」은 본격적인 창작활동의 공간이다』고 강조했다. (02) 899-8368
정민정기자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