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주인공 캐릭터 활용 만화 제작

KBS 2TV 월화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의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가 만들어진다. ‘안녕하세요…’의 외주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은 “출연진 캐릭터를 활용해 만화 ‘바람개비 소년의 꿈’을 제작, 미디어 다음(media.daum.net)을 통해 25일부터 연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만화는 온라인을 통해 매주 월ㆍ수요일에 한 회씩 16차례 소개된다. 만화가 강도하가 그릴 예정이며 드라마 주인공 하루(유건)가 평소 좋아하는 바람개비를 의인화했다. 김종학프로덕션은 “이번 만화는 단순한 드라마의 홍보수단이 아니라 드라마 기획단계부터 만화가와 연계해 이에 걸맞은 캐릭터를 개발하고 줄거리도 새롭게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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