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이사쓰레기가 골칫덩이로 등장했다.환경부는 그러나 서울시 각구의 재활용센터에 연락하면 쓰레기 문제를 깨끗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활용센터에 연락하면 각 가정을 방문해 재활용 가능한 가전제품과 가구를 무료로 수거해 간다.
각 재활용센터에서 수집한 고물 가전가구제품은 간단한 수리를 거쳐 TV의 경우 3만원선, 냉장고 4만원선, 책상은 1만원선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대형쓰레기는 동사무소의 안내를 받아 수집·운반수수료를 은행에 낸 다음, 신고필증을 붙여 집앞 또는 아파트단지의 경우 지정된 곳에 내놓으면 된다.
서울시 구별 재활용센터는 다음과 같다. ▲종로(7627289) ▲용산(7948666) ▲성동(2988272) ▲광진(4528227) ▲동대문(2437282) ▲중랑(4357272) ▲성북(9221160) ▲강북(9878272) ▲도봉(9028272) ▲노원(9747282) ▲은평(3745333) ▲서대문(3948272) ▲마포(3777272) ▲양천(6512582) ▲강서(3663208) ▲구로(8598272) ▲금천(8967272) ▲영등포(6717289) ▲동작(8217272) ▲관악(8899449) ▲서초(5717272) ▲송파(4103728) ▲강남(5017157) ▲강동(4267282)<박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