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제작결함으로 리콜

국토해양부는 BMW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승용차를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7년 3월1일부터 작년 1월18일 사이에 BMW 영국 공장에서 제작된 미니 쿠퍼S 2,231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압축된 공기를 강제로 엔진에 넣어 출력을 높여주는 터보의 냉각펌프 제어장치 결함으로 냉각펌프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BMW코리아 미니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으면 된다. 리콜 전 자비로 수리한 사람은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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