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스누비라레간자 등 신차시리즈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약진을 하고 있는 대우자동차 내수판매 전담사인 대우자판이 최근 창립5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파티」를 가져 화제.대우자판은 지난 5일 업무가 종료된 7시부터 약 8천여명의 임직원이 회사측의 지원으로 동시에 술을 곁들인 파티를 열었다. 부서 혹은 지점단위로 이뤄진 이번 회식에서 전 임직원들은 『그동안 수고 많았다』 『앞으로도 잘해보자』며 단합을 과시. 대우자판 관계자는 『그동안 신차도 없는 상황에서 몇년간 고생하며 사실 설움도 많았다』며 『회사측의 지원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그동안의 불만을 녹였고 판매신장의 전의를 태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