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가 소형 제트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메이커가 제트기를 완성품으로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국가의 기술과 자금지원을 받지 않고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제트기를 개발하기는 혼다가 처음이다. 일본 메이커의 항공기 개발은 1959년 YS-11기 이래 44년 만이다. 혼다 제트는 전체 길이 12.50m, 폭 12.20m, 높이 4.02m로 조종사를 포함해 6~8명을 태울 수 있는 비즈니스용 소형 항공기다.
<도쿄=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