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선택(7일 SBS 오후6시50분)
고물을 모으는 것이 취미인 김고물은 동네에 버려진 소파를 집으로 가져온다. 아내가 쓸 수 없다고 고집하자 김고물은 다시 소파를 내다버린다. 하지만 이를 본 경비원이 쓰레기 처리 비용을 요구하는데 이 경우 처리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일반인 패널로 김영철, 김지훈, 이정현, 표인봉, 미즈노, 채리나, 금보라 등이 출연한다.
■가족만세(8일 SBS 오후7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을 만들어내는 김영태 역으로 20년 무명을 극복한 탤런트 박영록의 사연을 보여준다. 배우를 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집문서까지 날리고 집에서 쫓겨난 사연, 일본의 클럽에서 노래하며 공부한 유학생활, 좌절과 시련을 극복한 박영록의 인생 스토리를 친구들의 생생한 증언과 뒷이야기를 들어본다.